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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엌청소

「부엌 사용법 같은 것, 어떤 나라라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하고 있는 사람이 많을지도 모른다. 민간숙소의 집주인이 외국인 입주자를 거절하는 이유 중의 하나는 부엌 사용법에 있으며, 실제로도 매우 중요한 것이기 때문이다.

부엌의 기름때
일본의 부엌은 일본인의 식생활 문화에 맞춰서 만들어져 있다. 일본식 조리는 “조리기”  “굽기” 가 중심으로, 대부분의 목조 아파트의 부엌은 “기름으로 볶는 요리” 를 위한 구조로 되어 있지 않다. 그러나, 대부분의 아시아의 여러 나라에서는 기름에 볶거나 튀기는 조리법이 중심이기 때문에 기름이 부엌의 벽이나 조리대에 튀어서 부엌이 기름으로 더럽혀지기 쉽다.

환기에 주의한다
대부분의 일본인은 부엌의「가름때」를 싫어한다. 집주인은 이사간 사람이 썼던 부엌의 「기름때」를 제거하는 데에 고생한다. 기름을 사용하는 조리를 할 때에는 부엌의 천정이나 벽이 기름연기로 끈끈해지지 않도록 특히 환기에 주의해야 한다.

조리를 했으면 바로 주위를 닦는다
벽이나 조리대에 튄 기름을 방치한 체로 두면, 먼지나 쓰레기가 붙어 산화되어 심한 「기름때」가 된다. 그렇게 되면 아무리 세제로 닦아도 기름때가 지워지지 않게 된다. 조리할 때마다 바로 행주나 종이로 주변을 닦는 간단한 습관으로 「기름때」를 만들지 말도록 한다.

알루미늄 호일 등을 조리대나 벽에 붙인다
「조리할 때마다 닦는 것이 귀찮다」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알루미늄 호일을 조리대나 벽에 붙이는 등의 궁리를 해 본다. 「기름때」를 방지하는 것은 마음먹기에 달렸다.

보증금으로부터 청소비를 제하는 경우도 있다 
부엌만이 아니라 입주할때보다도 퇴거할때의 경우가 확실히 더러워진 경우는 청소비를 요구당하는 경우가 있다. 이 경우, 입주시에 지불한 보증금으로부터 제하기 때문에 보증금의 일부가 돌아오지 않는다. 더러운 것이 상당해서 청소비가 보증금 이상 필요한 경우는 보증금의 전액이 돌아오지 않는 것만이 아니라 별도 차액을 청구당할 수도 있다. 부엌이나 화장실을 깨끗하게 사용하여, 불필요한 지출을 피해야 하겠다.
단, 사람이 보통 생활하면 자연적으로 더러워지는 정도면 청보비를 지불할 필요는 없다. 입주시에 방의 더러움등을 확인하거나, 사진을 찍어두거나 해서 퇴거시에 청소비를 요구하면 자신의 책임이 아니라는 것을 주장할 수 있도록 하는 사람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