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방식은, 먼저 모국에서 진학할 학교의 정보를 입수하여 원서를 내고 수험표를 받는다. 수험날에 맞춰서 일본에 와서 대학이나 전문학교를 시험본다. 일단 귀국해서 합격/불합격 결과를 기다렸다가 합격했다면 다시 일본에 와서 입학하는 방법이다. B방식에는 다음과 같은 장점이 있다.
○A방식보다 일본에 와서부터 졸업할때까지의 기간이 짧기 때문에, 유학비용의 총액은 A방식보다 덜 든다.
○만약에 입학시험에 실패하더라도 모국에서 다음 기회를 기다리면 되기 때문에, 시간적,경비적인 부담이 적다.
○90일의 재류기간내에 수험/합격발표/입학수속이 끝난다면, [유학]의 재류자격으로 변경해서 귀국하지 않고 일본에 체류하는 것이 가능하다.
그것에 대하여 다음과 같은 단점이 있다 :
●모국에서 충분한 일본어력(학교에 따라서는 영어능력)을 취득해야 할 필요가 있다.
●모국으로부터 직접 출원할 수 없는 경우는 일본에 있는 친구/지인이나 친척을 통해서 출원수속을 하지 않으면 안된다.
●일본유학시험과 진학하고자 하는 학교의 시험의 두가지 다 보지 않은면 안되는 경우는 몇번이나 모국과 일본을 왕복하지 않으면 안된다. 왕복하지 않는 경우, 재일기간이 길어지고, 그만큼 체재경비가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