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대학 진학의 세번째 패턴으로, 한국에서 일본유학시험(EJU)를 보고. 성적만으로 대학에 응시하여, 합격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모든 대학이 가능한 것은 아니고, 일부 대학으로 제한 되어 있습니다.
현재 위와 같은 방법으로 입학이 가능한 대학의 리스트는
독립행정법인 일본학생지원기구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실수 있습니다.
http://www2.jasso.go.jp/eju/tonichimae_list.html
또한 일본유학시험을 보지 않고, 해외에서 입학시험을 실시하는곳도 있고, 한국에서 서류만을 보내서 입학이 가능한 학교도 일부 있습니다.
이렇듯, 일본을 가지 않고 입학허가가 되는것을 "도일전입학허가" 라고 합니다.
"도일전(渡日前)"의 의미: 일본을 건너가기 전이라는 의미.
이제도의 장점으로는, 한국에서 바로 입학이 되기 때문에, 일본내에서 대학진학을 위한 시험준비기간이 없으므로, 시간이 단축되고, 유학비용이 현저히 줄어 듭니다.
그러나, 단점도 있기 마련입니다. 모든대학이 위와 같은 제도가 있는것이 아니고, 일부대학과 일부학부나 학과에 제한되어 실시 되고 있습니다. 자료에 의하면 대학학부는 41개교, 단기대학은 10개교, 대학원은 3개교이고, 이마저도 모든학부나 학과가 대상이 아니이기에, 유학박람회등을 참가하여, 대학담당자에게 자세한 사항을 문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참고: 최근 한국에는 100%일본대학 입학보장 이라는 광고로 학원수강을 유도하는 곳도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일본도 한국과 비슷하여, 대학의 인지도가 떨어지는곳은, 신입생모집이 원할하지 않기 때문에, 학교의 존립자체를 걱정해야 하는 환경에 있습니다. 거의 원서만 제출하면, 합격할 수 대학도 있으므로, 일본의 대학진학을 준비하시는 분들은 정확한 정보를 얻으시는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최소한 학교주소를 구글지도로 검색해 보면, 어느지역에 대학이 있는 정도는 충분히 알 수 있습니다. (도시와는 아주 떨어져 있으며, 주변에는 편의 시설이 거의 없고, 학교만 있는곳은 생활하기가 쉽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