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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유학생이 받을 수 있는 장학금을 소개합니다.
먼저, 일본을 가기전에 응모하는 일본정부의 장학금이 있습니다. 이것은 일본대사관 홈페이지에 공고되는데, 보통 4월-5월에 공고되고, 6월,7월에 필기시험과 면접시험이 있습니다. 최종발표는 다음년도 1월말경에 있습니다.(2015년4월입학자 기준) 자세한 사항은 주한일본대사관 홈페이지에서 안내를 하고 있습니다.
그외에 민간단체의 장학금이 있습니다만, 극히 적은 편입니다.

일본에 입국하여 응모할 수 있는 장학금으로 사비외국인유학생 학습장려금 제도 입니다. 가장 많은 인원이 혜택을 받고 있는 장학금으로, 일본학생지원기구의 자료에 의하면, 준비교육과정, 전문학교, 일본어별과, 단기대학, 대학학부의 유학생 7,450명을 대상으로, 1인당 매월 52,000엔을 받고 있습니다.
대학원의 연구생, 석사과정, 박사과정 학생 3,550명을 대상으로 73,000엔씩 매월 1년간 받고 있습니다.

일본어학교학생에게는 250명에 대해서 월 48.000엔이 1년간 지급됩니다.

장학금을 받는 학생들은 많은 도움이 되겠지만, 모든학생이 장학금을 받는것은 아니어서, 장학금을 받을 것을 예상하고, 유학계획을 세우는것은 바름직하지 않다고 하겠습니다.

최근들어, 한국의 일본유학업계는 정체를 알 수 없는 장학재단이라는 이름으로, 추천하는 일본어학교에 입학하면, 장학금을 지급한다는 광고를 볼 수 있습니다. 투명성이 전혀 없는, 어떤단체의 장학금인지도 정확히 밝히지 않는, 희한한 회사들도 등장하는 것으로 보여지므로, 자세히 알아보는 지혜를 갖어야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