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소  음

민간 아파트에는 벽이나 마루가 얇아서, 옆방이나 위 층의 방에서 소리가 울려오는 건물도 있다. 또한 음량에 따라서는 창문 등을 통해서 울려 올 때도 있다. 도시 생활에서는 다소의 생활음(생활해 가는 속에 부득이하게 발생하는 소리)은 서로 참아야 한다. 그러나 소음이 되면 이야기는 달라진다.

심야의 생활음에 주의하자
밤10시를 넘으면, 어느 가정이라도 가능한 한 생활음을 내지 않도록 주의하고 있다. 문의 개폐는 물론이며, 계단을 오르내리는 소리에도 신경을 쓴다. 또한 TV의 음량도 낮추며, 라디오나 CD를 들을 때에는 이어폰을 사용하는 등의 배려가 필요하다. 특히 밤늦게는 청소기, 세탁기 등 진동음이 나는 기기의 사용을 삼가 해야 한다.

친구가 모일 때는…
 외국인 학생에게 있어서, 같은 나라의 친구들과 모여서 모국어로 마음껏 이야기하 것은 정신건강을 위해 중요하다. 그러나 이야기 꽃을 피우게 되면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큰소리를 내게 되는 일도 종종 있게 된다. 모임이 밤10시 이후가 되었을 때에는, 주위 사람들이 수면을 취하는 시간이므로, 작은 목소리로 이야기하도록 배려해야 한다.

“시끄럽다! ” 고 주의를 들었을 경우
 만약 「시끄러워!」라고 이웃으로부터 주의를 받았을 때, 그 것이 납득이 가는 범위의 것이라면, 순수하게 받아들인다. 부당한 요구라고 생각되면 일본인 친구나 학교의 생활지도교관의 의견을 듣고, 어떻게 대처할 것인가를 생각한다. 감정적인 반발로는 결코 해결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