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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 급 차

구급차 
한밤중에 격심한 통증을 동반한 병에 걸리거나, 사고로 큰 부상을 입었을 때에는, 구급차로 병원까지 가서 응급처치를 받아야 한다. 혼자서 전화를 걸 수 없으면 큰 소리로 도움을 요청한다. 

구급차는 (119)
 구급차를 부르는 전화번호는 일본전국 공통으로 국번 없이 (119)번. 단, (119)번은 소방서의 긴급번호이므로, 우선 화재인지 구급차를 부르는 것인지를 정확히 알려 주어야 한다. 또한 공중전화로 걸 때에는, 전화기의 전면에 있는 긴급용 빨간 버튼을 누르고(119)로 누른다.

장소를 전한다
우선 환자·부상자가 있는 장소의 주소를 정확히 전달한다. 그 다음에 환자나 부상자의 상태를 말한다. 구급차의 사이렌 소리가 가까워지면, 도로로 나와서 구급차를 유도한다.

다니는 병원이 있을 경우
 구급차 대원이 질병이나 부상의 상태에 따라서 진료 받는 병원을 찾아 준다. 그러나, 다른 질병으로 통원치료 중인 사람의 용태가 급변했을 때에는, 우선 통원 중인 병원에 연락한다. 만약 그 병원의 양해를 얻었다면 구급차가 병원까지 옮겨준다.

야간, 일요일, 휴일에 하는 구급 병원
일본의 병원은 일요일이나 공휴일 야간에는 진료를 하지 않는다. 그러나 그러한 시간대에 응급환자나, 부상자가 발생했을 때에는 구급병원에서 진료를 받을 수 있다. 어느 지역에 어떤 구급병원이 있는가는, 연중무휴로 24시간 서비스하는 도쿄 소방서 텔레폰 서비스(도쿄는 ☎03-3212-2323 )로 문의.